태국여행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방콕 카오산로드나 파타야 해변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먼저 떠올랐어요. 하지만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치앙마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많이 찾지 않는 숨겨진 여행지이지만 최근들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도시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았어요. 이곳에서는 주로 요가클래스, 쿠킹클래스, 트래킹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즐길 수 있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저의 치앙마이 한달살기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치앙마이 숙소는 어떻게 정하나요?
숙소는 크게 에어비앤비, 호텔, 호스텔 이렇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게스트하우스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호텔을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여러명이 같이 쓰는 도미토리룸 보다는 개인실이 훨씬 편하고 쾌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족단위라면 수영장과 같은 부대시설이 갖춰진 리조트형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친구들끼리 간다면 저렴한 숙박비지만 시설은 좋은 호스텔을 추천드려요. 대신 화장실같은 공용공간은 다른사람들과 공유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저렴하니깐 가성비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에어비앤비 예약시 주의사항이 있나요?
저는 처음에 에어비앤비 이용방법을 몰라서 그냥 무작정 검색해서 아무곳이나 예약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호스트마다 규정이 달라서 체크인 시간이라던지 환불규정등 미리 체크해야할게 많더라구요. 특히 여성분들은 안전문제도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보고 예약하세요!
호텔예약사이트 어디가 좋나요?
사실 모든 사이트가 다 비슷비슷하긴한데.. 아고다가 제일 유명하더라구요. 근데 간혹가다 특가상품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건 진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요. 가끔보면 땡처리 항공권처럼 말도안되는 가격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다만 취소수수료가 엄청나기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