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지 중에서도 치앙마이는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치안도 안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데요. 저 또한 작년 여름에 친구와 함께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고 왔습니다. 제가 느낀 치앙마이만의 매력과 좋았던 점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치앙마이에서는 어떤 숙소를 구해야할까요?
치앙마이하면 역시 저렴한 물가죠! 그래서 대부분 에어비앤비나 호스텔같은 곳에서 숙박을 해결하곤 하는데요. 게스트하우스 같은 경우엔 1박에 만원 이하로도 구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지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장기여행자라면 조금 다른 선택지가 필요한데요. 장기간 머물다보면 아무래도 내집처럼 편안한 공간이 필요하기 마련이죠. 그럴때는 콘도미니엄(아파트) 형태의 숙소를 추천드립니다. 주방시설 및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있어서 생활하는데 편리하답니다.
치앙마이 맛집 좀 알려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님만해민 지역보다는 올드타운 쪽 음식점들이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특히 팟타이 전문점인 쿤모퀴진이라는 곳이 제일 맛있었는데요.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그리고 길거리음식으로는 카오소이 매사이 라는 국수집을 추천드려요. 이 가게는 닭고기 육수 베이스라 국물이 아주 진하고 맛있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로컬맛집들이 많으니 직접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치앙마이 관광지는 어디가 좋을까요?
치앙마이 하면 사원이지 않을까 싶어요. 왓 체디루앙, 왓 프라싱, 왓 판타오 등등 다양한 사원들이 있지만 단연 최고는 도이수텝 사원이었어요. 산 위에 위치해있어 가는 길이 힘들지만 그만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