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란 사람의 태어난 년월일시를 간지로 계산하여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점입니다. 최근들어 사주는 미신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전통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죠. 저 역시 어렸을때 엄마 손 잡고 철학관에 가서 사주를 본 적이 있답니다. 그때 들었던 말중에 아직도 기억나는건 제가 부자가 될 팔자라는 거였어요. 하지만 정작 지금 현실은.. 또르르.. 그래서 이번 주제는 ‘돈 많은 사주’ 입니다. 과연 내 인생엔 돈이 얼마나 들어올까요?
저는 왜 이렇게 돈이 안모일까요?
사주는 통계학이기 때문에 누구나 똑같은 삶을 살지는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사주라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고, 각자 처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부모님 덕을 많이 보고 자라서 금전운이 좋을수도 있고, 반대로 힘들게 살아와서 운이 나쁠수도 있겠죠. 물론 노력하면 좋은 일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긴 하겠지만 타고난 복만큼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자신의 사주팔자를 제대로 아는것이 중요하겠죠?
제 친구는 금수저라던데 진짜인가요?
금수저 흙수저 논란은 항상 뜨거운 감자죠.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서 주로 다뤄지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풍자하기 위해 만든 신조어이기도 해요. 실제로 한국 사회에선 수저계급론이 널리 퍼져있어요. 이처럼 태어날 때부터 경제적 수준이 결정된다는 의미의 수저계급론은 미국에서도 종종 거론되는 개념이에요. 그러나 실제로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을 비꼬아 표현하거나 가난한 흑인에게 쓰는 은어라고 하네요. 즉, 부잣집 자녀에게만 해당되는 단어랍니다.
내 자식은 금수저였으면 좋겠는데 어쩌죠?
부모라면 누구나 자기 자식이 남들보다 풍족하게 살기를 바랄텐데요. 만약 그런 마음이라면 아이 교육에 조금 더 신경쓰는 편이 좋아요. 공부를 열심히 해서 명문대에 진학한다면 취업 시 유리해질 뿐 아니라 고소득 직종에 종사할 기회가 많아지거든요. 또한 해외 유학 경험이 있다면 국내 대기업 취직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 입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사업을 하는 경우에도 명문대학 졸업장이 있으면 인맥 형성 및 정보 획득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 너무 무리해서 사교육비를 지출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답니다.
모두모두 원하는 만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