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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의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한국의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사람과 결혼하여 살고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랐지만 부모님께서는 방글라데시 사람이십니다 그래서 저도 어렸을 때 부터 방글라데시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초등학교 학년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 혼자서 저와 동생을 키우셔야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어머니께서 일을 하시느라 바쁘셔서 학교생활은 물론 집 밖으로 나가실 시간 조차 없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학교 끝나면 바로 집으로 와서 숙제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학년 때 어머니께서 다시 일을 시작하시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저에게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을 하시면서 저에게 공부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대학원 과정을 밟으면서 석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얻어낸 결과인데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제게 미안해 하신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공부를 잘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선생님의 칭찬보다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어머니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어떻게 해서 한국에 오게되었는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온 지 얼마 안된 유학생입니다
그래서 한국어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